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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시스타노조, 무기한 총파업 잠정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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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9  12: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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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후보 3명, 기업회생 의지 밝혀
노조 “차기군수 이행 지켜볼 것”

  동강시스타 노동조합(위원장 홍태성)이 4일부터 부분 파업에 이어 10일부터는 전면 파업에 돌입할 방침을 잠정 유보함에 따라 15일부터 19일까지 영월에서 열리는 제53회 강원도민체전이 차질 없이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강시스타 노조는 지난 5월29일 무기한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해 77%의 찬성율로 총파업을 가결해 4일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전면 파업을 예고했었다.  
  박선규 군수는 박찬성 동강시스타 관리인과 6억5천만원 콘도분양 계약금 납입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현 군수로서 최선을 다했으나 배임이라는 검토 결과로 65억원 콘도 구입이 어려워졌으며 새로운 대안을 찾기에는 임기가 며칠 남지 않아 현재로써는 해결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또 “6·13 군수선거에서 출마한 모든 군수 후보들이 최우선 공약으로 동강시스타 문제 해결을 다루고 있으니 신임군수가 취임해 새로운 대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관리인은 노동조합 측에 박 군수의 의견을 전달하고 현재 파업 강행을 유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관리인은 서울지방회생법원에 “군수 후보들이 동강시스타를 반드시 정상화 시키겠다고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새롭게 선출되는 군수가 기업회생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법원은 “7월까지 입장을 확실하게 정리해 종결 신청하기 바란다”며 “그 기간 동안 회사가 앞장서 직원들에게 회생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동강시스타 노조는 “법원의 의견에 따라 현 군수의 의견과 새로 선출되는 군수가 차질없이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지켜볼 것”이라며 “도민체전은 영월군민을 넘어 강원도민의 축제이기에 행사에 차질이 생겨서는 안된다는 판단으로 무기한 총파업을 잠정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태성 위원장은 “영월군수 후보자들의 공약이 지켜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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