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영월에 바치겠습니다"

1. 아이와 꿈이 함께 크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아동의 안전과 보호, 보건과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등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리더십 및 직업진로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운영해 어린이·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민주적 의사결정을 보장하고 아동이 젊은 군민으로 인정받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및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2.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맘(mom)편한 출산·보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산부인과(분만)와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운영을 지원해 산모와 아기가 편안하고 안전하며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돕겠습니다. 24시간 영유아 보육시설 운영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 아이와 부모, 교직원이 만족하는 보육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공공도서관 확충·장난감 도서관 기능보강·안전한 친환경급식·공기청정기지원 등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3. 노후생활이 활기찬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노인회관을 신축하고 노인대학 운영을 활성화하며 경로당 취사도우미를 보조하는 등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노인능력은행을 운영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 및 프로그램 운영지원, 노노케어 및 노인돌봄서비스 강화, 독거노인 공동생활공간 확대, 응급안전서비스 강화 등 고령자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겠습니다.

4. 더불어 잘 사는 ‘경제 강소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창업보육센터 및 영월산업진흥원과 연계해 농공단지에 임대형공장을 건립, 창업을 촉진하고 투자유치지원제도를 확대해 향토기업과 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공동체 회사 설립을 촉진시키고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생활일자리 발굴로 어르신, 여성, 장애인 등을 위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5. 신바람 나는 ‘부자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농가소득 2배 늘리기 프로젝트를 가동해 분야별 선도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친환경 유기농업을 활성화해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겠습니다. 과수, 시설채소, 산채, 잡곡, 채종 등 고소득 작물 보급 및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6차 산업과 연계한 유통·가공시설의 확충 및 현대화(모바일, 전자상거래)를 지원해 년소득 5000만원 이상 강소농을 육성하겠습니다.

6. 다채롭고 매력 있는 ‘문화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명품 박물관 및 미술관을 육성해 문화관광의 기틀을 다지고 서부공설시장에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갤러리를 운영해 지역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유명조각가의 조각 작품을 주요도심에 설치해 도시 미관과 문화적 이미지를 향상시키며 기존의 관광자원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현대문화를 심어 다채롭고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7. 역사의 향기와 상상력이 가미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겠습니다.

국가지정 사적인 정양산성을 복원해 역사교육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사적인 영월부관아 일원을 복원해 역사의 재조명을 통한 지역정체성 확립 및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겠습니다. 도깨비가면축제와 도깨비놀이 상설공연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극적요소가 가미된 장릉 도깨비마을을 관광 상품화하겠습니다. 청령포강변저류지를 트램·당나귀타기 등 체험형 관광지로 개발하겠습니다.

8. 아낌없는 지원으로 전통재래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서부공설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재래시장의 환경개선 및 현대화 사업으로 대형마트에 대한 재래시장 소상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덕포5일장과 주천5일장, 쌍용5일장 등 서민의 애환과 향수가 깃든 전통장터를 문화관광형 5일장으로 적극 육성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득증진을 도모하고 (구)덕포시장을 재정비해 침체된 덕포지역 경기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9. 고르게 혜택 받는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저소득주민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정의 자녀양육과 교육 및 이민자 취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건전하고 건강한 가정생활과 문화적 융합을 도모하겠습니다. 장애인근로사업장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설치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지원센터 운영, 장애인 쉼터 지원 및 편의시설 확충 등 누구에게나 평등한 주민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10. 정돈되고 편안한 ‘안전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구시가지 경관정비사업과 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도시생활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주공3·4차, 드림채, 레스트힐 등 고층아파트에 고가사다리차를 조기에 배치하고 덕포 119안전센터 신설을 추진해 소방방재 인력 및 장비를 보강하겠습니다. 또 마을별 무선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1. 미래 전략산업으로 ‘드론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정부는 4차산업혁명을 견인할 대표 사이버 물리시스템으로 드론에 주목하고 드론을 7대 신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드론은 첨단기술 융합산업으로 연관 산업으로의 파급력이 매우 큰 산업입니다. 덕포리에 항공인프라 및 드론테스트 시설을 구축해 산림·방재·농업분야의 드론 전문기업을 유치해 육성하고 국제드론스포츠챔피언십 개최 등 관광인프라와 연계된 대체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12. 고부가가치 농업 발전 전략으로 ‘스마트팜’을 육성하겠습니다.

과학자 같은 농부의 시대가 왔습니다. 햇빛 대신 LED램프를 밝히고 흙 대신 배양액에서 키우고, 온도·습도·영양분이 과학적으로 관리되는 무농약 채소, 적은 면적 다단계 재배로 6000평 노지에서 60~90일 키우는 채소를 100평 6단 재배 스마트팜 농장에서 36~38일만에 재배하는 시대입니다. 정부의 혁신성장 핵심 선도과제와 연계해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하겠습니다.

13. 영월공고를 ‘드론산업의 정예산실’로, 주천고를 ‘스마트팜의 첨단온실’로 육성하겠습니다.

올해 영월공고의 입학생이 28명이었습니다. 주천고는 10명의 특성화학생이 정원에 미달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전도양양한 첨단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어른과 지역사회의 의무입니다. 영월공고에 드론산업 교과과목을 개설하고, 주천고에 스마트팜 교과과목을 개설해 자녀들에게 미래가 희망찬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인재를 불러들이는 특성화 명문고로 육성하겠습니다.

14. 생활스포츠를 ‘문화관광형 체육산업’으로 만들겠습니다.

전천후 그라운드골프장, 배드민턴 전용구장 등 생활 체육시설을 개설하고 야구장·축구장·탁구장 등 스포츠시설 내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하겠습니다. 건강을 위한 시설 다양화와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꾀하겠습니다. 동강래프팅과 연계해 서바이벌게임장·사륜바이크·루지 등 익스트림스포츠를 보급해 문화·관광과 연계한 체육산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15. 사통팔달 접근망과 후련한 소통행정을 구축하겠습니다.

평택-삼척간 고속도로 제천-영월구간 조기완공, 국도31호선 영월-방림Ⅲ구간 조기개통, 군도 9호선 속골~마차구간 분덕재터널 조기개통으로 교통접근망을 용이하게 개설하겠습니다. ‘안된다 군청’에서 ‘된다 군청으로’를 슬로건으로 만사OK, 주민중심 민원실을 운영하고 인허가 및 노약자 관련 부서는 1층에 배치하는 등 알아서 챙기는 소통행정으로 민생제일행정을 펼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