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선거 제1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학수입니다. 저는 공무원과 지도층의 마음가짐이 중요하고, 이 마음들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수해로부터 ‘안전’부분입니다. 영월은 1972년, 1990년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1990년 대홍수 이후 하송제, 덕포제, 오무천고지배수로 등 수해예방사업이 성공적을 시행됐습니다. 그런데 영월지역의 한강, 평창강하천정비기본계획은 지금도 큰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해 해결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교통접근성 개선에 의한 ‘편리’부분입니다. 영월은 평택-삼척간 고속도로(40호)가 경유하도록 계획되어 있지만 우리 쪽 구간은 아직 착공도 못했습니다. 영월-방림간 국도31호의 3공구(영월-연덕)도 아직 미착공입니다. 팔괴(충의공)IC에서 터널, 교량으로 덕포에 이르는 영월남한강대교건설 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교통접근성개선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영월-마차간 분덕재터널건설입니다. 이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셋째, ‘환경’부분입니다. 건설기술자로서 시설물의 기능과 안전, 디자인을 반영해 주변환경에 어울리는 양질의 시설물로 군민과 도민에게 서비스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도 열악한 농촌마을의 상수도시설에 대한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외 양성평등법, 차별금지법에서 성소수자를 위한 부분 등은 신중해야 합니다. 또 비교적 폐쇄적인 군복무 기간에 동성애를 법적으로 용납한다면 군복무를 반대하는 복무당사자와 그들의 부모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런 문제 등을 동료의원들과 신중하게 의논해 대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 ▲1956년생 ▲학력 : 봉래,영월,연하초, 영월중·공고(토목과), 세경대학(토목환경과), 세경대학교(토목공학과) 졸업 ▲주요경력 : 영월군 건설교통과장(전), 한국환경공단 영월수도사업소장(전), ㈜KG엔지니어링 토목본부 부사장(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토목분야특급기술자(현), 영월군희망농업대학 제10기(2018) 과정(현) ▲수상경력 : 내무부·상공부·행정자치부장관표창, 녹조근정훈장, 대한적십자사포장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