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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고을, 태양광발전단지 조성 지원 요청김지사, 영월군정 보고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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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지난달 31일 영월군을 방문해 군정보고를 받고 박물관 고을 사업과 태양광발전단지 등에 관심을 보이며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달 31일 김진선지사 시·군 현안투어 군정보고회에서 태양광산업클러스터·스포츠파크·동강생터정보센터 등 주요사업 부족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주요 현안 보고에서 박선규 군수는 △태양광발전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영월 청정소재 기술지원센터조성 △동강시스타 투자 지원 △대체 상수원 개발사업 △축산물 작업장 신축 △내수면 가공시설 설치사업 △신림∼영월간 국지도 88호 도로 확장 △영월 북면∼평창 미탄면간 지방도 413호 도로 확장 등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특별 지원을 요청했다.
박군수는예산이 대부분 부족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커뮤니티 스포츠파크 등 굵직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동강시스타사업에 강원도에서 일정액을 출자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지사는 “영월군이 특화사업으로 추진중인 박물관 고을사업에 강원도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잘 파악해 처리하라”고 수행실무진에게 지시하고 “침체된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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