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치는 밥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치는 먹고 사는 일상의 문제이며 또 누구나 정치를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 우리가 따뜻한 밥 한 그릇에 위로를 얻듯 우리의 삶에 닥친 문제와 아픔, 고단함 등을 정치를 통해 풀어갈 수 있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과 생활을 담은 정치야말로 진정한 정치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저는 4년 동안 군의원으로 활동하며 군정 방향과 조직, 정책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의정경험과 관계 속에서 지방의원이라는 자원을 잘 개발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동안 부족함도 많았지만 지금보다 더 주민에게 다가가는 생활정치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군정에 참여시키는 다리 역할을 하겠습니다. 성장과 개발보다 영월에서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주력하겠습니다.
  군의원은 군민을 대신해 예산을 심의하고 행정사무를 감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집행부를 감시하고 조례 제정을 통해 군정을 군민을 위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군의원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입장을 살핌과 동시에, 동료의원을 설득해 군민을 위한 지역사회로 만들어가야겠다는 가치와 철학을 가진 사람이여야 합니다.
  군의원 4년의 경험을 밑거름으로 다시 한번 지역 정치에 뛰어들고자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밥과 같은 생활정치를 이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자유한국당  ▲1958년생 ▲학력 : 봉래초, 석정여중, 석정여고, 세경대 사회복지학과, 한국방송통신대 가정학과 졸업 ▲주요경력 : 영월농협 상동지점장, 영월군여성발전위원회 심의위원, 석정여중·고 총동문회장, 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 제7대 군의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