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주역이 될 것인가? 변화를 거부하고 현실에 안주할 것인가?

  사는 동안 수많은 갈림길을 마주하고, 스스로 선택한 하나의 길을 향해 가는 것이 인생이기에 저는 변화의 길, 도전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먼 훗날 오늘의 저를 돌이켜볼 때 참 잘했다고 회상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여정에 후회 없는 노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미숙한 행정이 불러들인 크고 작은 재난이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협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회복 불가능한 손실을 가했다는 뉴스는 늘 우리의 기분을 우울하게 합니다. 이러한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준비된 수장이 필요하다는 각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수장의 숙련된 행정경험은 험난한 파도를 헤쳐 나가는 선장과 마찬가지로 주민의 행복과 안녕을 지키는 토대가 됩니다.
  9급 서기보로 출발해 4급 서기관으로 명예 퇴임하는 날까지 영월군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한결같이 성실한 자세로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며 현장 행정을 펼쳤습니다. 32년간 갈고 닦은 행정역량과 영월읍장, 주천면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등을 역임하며 보고 느꼈던 정책적 고민이 녹아있는 다양한 공약들을 준비했습니다.
  알짜배기 정책이 일으키는 '변화의 새 물결 유영목'으로 군민 여러분의 곁으로 다가가고 싶습니다. 알아서 고충을 어루만져 주는 자상한 알짜 고충처리행정, 알아서 실수요자를 발굴하고 자상하게 돌보는 알짜 돌봄복지,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어르신들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람위주의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친환경농업육성과 농산물유통시스템 개선으로 소득증대, 일자리창출과 지역밀착형 관광활성화 그리고 문화가 있는 삶을 통해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는 행복하고 안전한 영월”을 만들겠습니다.
  불타오르는 사명감으로, 결코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으로, 군민의 가슴을 따뜻하게 데우며 우리 고장과 군민의 행복, 안녕을 위해 땀 흘려 지역강산을 적시겠습니다.
  저에게 헌신할 기회를 주십시오. 변화와 성장의 찬란한 결실을 군민 여러분 앞에 바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1961년생 ▲학력 : 봉래초, 영월중, 영월고, 강원대(경제학과) 중퇴
▲주요경력 : 영월읍장, 주천면장, 영월군 문화관광과장, 영월군 주민생활지원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