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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박물관고을 영월 문화올림픽으로 빛난다
박선규  |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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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0  12: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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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크로게 IOC위원장이 “PYEONGCHANG 2018”이 새겨진 카드를 뒤집으며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국이 대한민국임을 알리던 순간, 온 국민은 환호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전 세계의 수많은 국가와 민족, 문화가 모여 평화와 우정, 뜨거운 열정을 나누는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세계 각국의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모여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대한민국의 문화가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의 장이 될 것이다.
  우리 군은 “지붕없는 박물관 창조도시 영월”이라는 슬로건 아래 폐광지역이라는 어두운 이미지를 벗고 테마가 있는 4계절 문화중심 도시로 급속히 성장하였고, 국내 유일의 박물관특구로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우리 군은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는 아니지만 문화올림픽의 기조에 걸맞게 이번 올림픽이 세계인의 문화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먼저, 동양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게 될 동방채묵전이다.
  2월 25일까지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과 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동방채묵전은 아시아의 중심, 한국-일본-중국 세 나라의 대표화가들이 참여하는 수묵채색전으로 동양의 격조 높은 정신문화와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린다.
  한반도, 동강, 서강 등이 있는 아름다운 영월을 그린 한국화뿐만 아니라 북한의 조선화 작품이 전시되는 남북미술전도 함께 진행된다. 기대하지 않았던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로 이번 올림픽은 세계평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며, 남북미술전도 문화로써 남북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다음은 역사를 통해 화해와 용서, 미래로의 소통과 희망의 길이 될 단종국장재현 퍼레이드다.
  조선조 임금 중 유일하게 장례의식을 치르지 못했던 단종, 그렇기에 단종국장은 영월군민에게는 반드시 치러야 하는 의식이었고 국장을 통해 슬픔과 비통함의 시간을 과거와의 화해와 용서, 미래로의 소통과 희망이라는 의식으로 승화시켜 나가고자 하였다.
  단종국장은 거대 마리오네트 판타지적 연출이 융합되어 동계올림픽 기간 중 500여 명의 참여로 2회(2월 12일, 22일)에 걸쳐 강릉단오공원→강릉의료원삼거리→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재현되어 세계인들에게 한국전통문화의 향기와 웅장함, 경외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갈등과 반목이 여전히 존재하는 우리의 현실도 과거를 돌아보고 용서와 포용, 소통과 열정을 통해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 것에서 출발해야할 것이다.
  우리 전통문화인 단종국장 재현행사를 통해 세계인이 하나로 화합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고 희망을 가득 담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박물관 고을 영월은 세계인의 스포츠 & 문화제전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중심도시로서 세계인들과 문화로 通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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