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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산림에 답이 있다!
김학송  |  영월국유림관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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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6  1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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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은 무한한 가치만큼 산림과 연관되는 일자리는 다양하며, 그 수요를 충족하기에 적합한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국토면적의 63%가 산림이며, 영월 또한 임야가 85%를 차지하는 산촌지역으로 이제 산림은 기존의 휴양, 환경적 공익적 가치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경제적 가치를 충분히 창출할 수 있어야 하며, 지금 같은 저성장 시대 일자리 창출의 해답은 분명히 산림에 있다고 확신한다.
 현 정부의 5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의 국정전략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을 보더라도 정부가 농산촌의 복지 및 농림인의 소득안전망 확충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정하고 공공일자리 81만개 확충을 비롯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순항을 시작했다.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은 2022년까지 산촌 거주민 등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6만개를 창출하여 ‘사람 중심의 산림자원순환경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기존의 산림자원 육성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을 탈피해 산림인력의 강화, 좋은 일자리 및 국민 참여 확대를 골자로 하는 사람 중심의 산림자원순환경제 정책을 말한다.


 산림청은 이를 위하여 산촌 지역 거주민들의 삶에 필요한 건축·음식재료·에너지 등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정주·일자리 공간 모델인 ‘산촌거점권역’ 30개소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산천거점 권역에서는 산림자원의 조성과 육성, 벌채·이용을 비롯해 자원을 재조성하는 단계 전 과정에 걸쳐 주민들을 위한 친환경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 일자리 정책 역할을 위한 ‘산림일자리혁신본부’를 출범하여, ‘산림일자리창업팀’을 신설해 일자리 방안 모색과 새로운 공공 일자리를 확충해 민간 차원의 산림 비즈니스 일자리를 만드는 업무를 비롯하여 산림분야 창업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발굴·육성·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또한 지역경제의 소득향상 및 폐광지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산불 및 문화·복지 등 산림분야 일자리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숲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하여 다양하고도 매력적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영월지역의 주민들과 산림관계자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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