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주민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농어촌도로를 정비한다.
  이를 위해 군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농한기를 이용해 1억1000만원을 들여 북면 덕상리 농어촌도로 102호 210m 구간의 선형개량 및 포장 등 정비하기로 하고 현재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접근도로 개선 차원에서 지난 7월 13억원의 사업비로 착공된 남면 북쌍리 농어촌도로 개선공사와 9월에 3억원이 투입된 영월읍 방절리 군도 7호선 서강 곡각부 개선사업을 오는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경 건설교통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지역 도로 접근성이 개선돼 교통 불편 해소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