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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민은 투쟁을 선포한다!!!"10여년의 인내와 믿음을 배신한 정부와 동강시스타 주주단에게
동강시스타 살리기  |  비상대책공동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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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6  16: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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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낙후된 폐광지역 영월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동강시스타는 설립 10여년이 지난 현재 최대의 경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영월군민에게 동강시스타는 단순히 하나의 리조트가 아니라 군민의 피와 땀이며 생존권 투쟁의 결과물이고 폐광 이후 몰락하던 지역경제 활성화의 유일한 희망이자 생존의 불씨와도 같다.
  2003년 모든 군민들이 참여해 투쟁하고 수 천명의 군민이 과천정부종합청사 항의 방문 투쟁을 통해 동강시스타를 쟁취했다.
  그렇게 쟁취한 희망의 씨앗 동강시스타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목으로 자라나길 바라며 때로는 주주단과 정부의 불합리한 결정에도 불구하고 경제 회생이라는 대의 아래 인내하고 참아 왔다.
  당초 출자 계획과 달리 턱도 없이 모자라는 출자에도 우리는 정부와 주주단을 믿고 기다렸고, 수많은 낙하산 사장들을 내려 보냈을 때도 정부가 군민을 위해 능력있는 사람을 보냈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인내했다.
  그러나 10여년 인내와 믿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동강시스타는 법정 관리 또는 파산·부도라는 상황에 직면했으며  이는 정부와 주주단이 영월군민의 인내와 믿음을 배신한 결과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영월군민과 각급 사회단체들은 동강시스타의 현 경영 위기와 지역경제의 몰락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동강시스타 살리기 비상대책공동추진위원회를 결성해 무작정의 믿음과 인내가 아닌 투쟁을 통한 쟁취로 무게 중심을 옮겨가고자 한다.
  동강시스타살리기 비상대책공동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군민의 절절한 요구를 정부와 주주단에게 적극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이상 믿음과 인내로만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만약 군민들의 생존권 요구를 무시하거나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한다면 동강시스타살리기 비상대책공동추진위원회는 군민과 함께 생존을 위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현재까지 동강시스타의 위기와 몰락의 책임은 물론 앞으로 전개되는 상황의 모든 책임도 전적으로 정부와 주주단에 있음을 명백히 밝혀 둔다.
  또한 생존을 위한 영월군민의 투쟁은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이 동원될 것이며 이에 대한 책임도 전적으로 정부와 주주단에 있음을 선포하며 정부와 주주단은 오는 9월 21일까지 군민 요구 사항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촉구한다.

  하나, 산업통상자원부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폐특법이 정부기관의 배만 불리는 비정상의 상황으로 가고 있는 현재의 구조를 청산하고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폐광지역 대체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라!!!

  하나, 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하 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이 10여년간 강원랜드 배당금으로 꼬박꼬박 챙겨간 1조원 규모의 세부 사용내역을 공개하고 동강시스타 경영 위기의 원인은 주주단이 당초 출자를 약속한 사업비에서 490억원을 미출자해 시작된 만큼 지금이라도 당장 490억원 전액을 출자하라!!!

  하나, 최문순 도지사는 강원도가 당초 출자를 약속한 100억 중 미 출자분 50억을 즉각 출자하라!!!

  하나, 작금의 동강시스타 경영 위기는 주주단이 폐광지역 살리기 대 전제를 무시하고 비전문가를 낙하산 사장으로 내려 보내 발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주단(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도, 강원랜드, 영월군, 시멘트 3사)과 함께 동강시스타 신뢰도 회복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추가 출자하라!!!

2017년 9월 11일

 동강시스타 살리기 비상대책공동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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