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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상화를 위한 임·직원 결의문
㈜동강시스타  |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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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2  12: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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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지역주민들의 생존권 투쟁의 산물이였던 “폐광지역대체산업인 동강시스타”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저희 임·직원들은 지역주민들께 머리 숙여 사죄하며, 향후 지역주민들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동강시스타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동강시스타는 영월지역주민들의 생존권 투쟁을 통하여 탄생한 폐광지역대체산업법인 으로써 영월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고용창출의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낙하산 비전문가 경영진들이 계속하여 방만하게 운영하도록 한 점은 저희 직원들의 잘못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가 바로 지금의 경영위기로 다가왔으며, 말도 안 되는 기업회생절차까지 진행하는 주민들의 희망을 저버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동강시스타의 성공을 위해 투자하시고 성원해 주셨지만 그 뜻을 살리지 못하고 기업회생이라는 막대한 피해를 안겨 드리게 되어 군민들과 수많은 채권자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리조트 조성공사 당시 동강시스타는 주주단의 공사비 미 출자로 인하여 부족한 공사비를 충당하기 위하여 은행차입과 회원권분양으로 대처를 하였습니다.
  회사는 당장 공사를 중지하고 폐광지역대체산업의 성공을 약속한 정부와 주주단에 추가출자를 요구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낙하산 경영진들은 향후에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당장 임기동안 성과를 올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은행차입과 무리한 분양정책을 이사회에 상정하였고 주주단은 귀찮은 듯 승인하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상당히 많은 부채를 가지고 영업을 시작하였고, 아무리 노력해봐야 금융이자와 방만한 낙하산 경영진들에 의해 영업 손실은 매년 증가하였고 결국은 분양권 반환시기가 도래하자 더 이상은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저희 임·직원들은 지금이라도 동강시스타의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이제부터라도 지역주민의 뜻을 받들 것이며 주민들이 원하고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정부와 주주단에 요구함과 동시에 지금까지의 방만하고 안일한 자세에서 벗어나 기업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하기 위하여 뼈를 깎는 고강도의 자구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미 지난 3월에는 노사합의를 통해 인건비 절감에 합의하였고 6월부터 2,3급 직원 급여 반납, 1인 2보직제, 사무관리 직원 최소화, 인력재조정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도광열비 등 경상경비 절감 및 매출 증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보다도 더 강력한 자구노력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이 원하는 기업으로 새롭게 변모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군민여러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리며 동강시스타 직원들은 기업회생을 조기에 마무리짓고 진정으로 영월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영월폐광대체법인으로 거듭날 것이오니 저희 동강시스타와 직원들을 믿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2017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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