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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명품 길 조성하동면, 자매결연 교류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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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면이 자매결연을 맺은 의정부시 신곡1동과의 교류를 기념해 ‘우정의 명품 길’을 조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동면에 따르면 2001년부터 하동면 예밀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갖고 있는 의정부시 신곡1동에서 기증한 감나무 200그루로 “우정의 명품 길”을 조성하고 28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곡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으며 지난 4월 분양한 포도나무 27주에 대해 회원들이 포도봉지를 씌우는 영농체험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번에 조성된 “우정의 명품 길”에는 감나무 길, 동양증권 주말농장, 농협 주말농장과 신곡1동의 새마을부녀회의 도움으로 신축하는 농촌관광체험관이 위치하고 있다.
예밀1리에서는 “우정의 명품 길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향후 농촌관광체험 단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최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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