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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명품포도 풍작 기원여협회원 120명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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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국희)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영흥9리 장석용씨 포도밭 9900㎡와 정규채씨 5940㎡ 포도밭에서 포도봉지 씌우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25일에는 하동면 예밀리 전경래씨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봉지를 씌웠다.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20명이 참석한 이번 일손 돕기는 새벽 6시부터 낮12시까지 3일 동안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명품영월포도의 풍작을 기원하며 사랑의 손길을 보냈다.
박국희 센터장은 “우리 고장의 특산품인 포도가 일손이 부족해 포도 봉지를 씌우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농사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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