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아니어도 꿈을 갖고자 하는 일반고생들에게 취업을 희망하는 비진학 일반고 학생 3학년생이 취업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은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년 또는 6개월 과정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하여 훈련과정을 선정하고 고용센터에서 훈련계좌를 발급받아 훈련에 참여하며 훈련수료 후에는 다양한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훈련과정 중 일반고 학생들이 도전해 볼만한 과정을 살펴보면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으로는 사물인터넷, 영상촬영용 드론조종, 보석디자인, 정보통신설비, 항공기 정비 등 56개 훈련과정이 있으며, 일반계좌제훈련으로는 애견미용, 관광서비스, 웨딩, 경영 회계 등 8개 분야의 훈련과정이 있다.
지금의 채용문화와 기업상황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학벌이나 스펙을 중요시하는 채용 방식은 취업준비생에게 직무와 무관한 스펙 쌓기를 유도하고 채용 이후에도 낮은 만족으로 이직률이 증가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기업도 재교육에 많은 비용을 사용하는 등 사회적으로 자원이 낭비되고 있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능력중심채용??이 채용시장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적합한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은 기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위주 훈련으로 참여자 및 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이나 기술에 관심있는 취업을 희망하는 비진학 예정 일반고 3학년 학생이며 참여가 가능하며, 위에 설명한 훈련과정을 6개월에서 1년이내 전문훈련기관에서 교육을 받을수 있으며, 훈련과정은 무료교육으로 훈련기간 출석일수에 따라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은 월 최대 216천원, 일반계좌제훈련은 월 최대 116천원의 훈련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훈련 이수 후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하여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다면 정부지원금과 기업기여금, 근로자의 일부 적립금을 합해 취업 2년 후 1,200만원 이상의 목돈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공부보다 신나는 자기 소질을 일찍 개발하여 미래의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는다면 비진학이 절대 흉이 될 수 없으며 더 먼저 행복의 문을 두드릴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이제 마음에 준비가 되었다면 영월고용센터에 문의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