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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차별 여성 외모·나이 요구행위 집중 점검영월노동청, 내달14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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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모집·채용 시 남녀를 구별하거나 여성에 대해서만 용모·나이 등의 기준을 엄격히 요구하는 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루어진다.
서울지방노동청영월지청(청장 나문섭)은 6월15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한 달간 영월·정선·평창지역의 성차별적 모집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성차별적 모집·채용 광고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의욕을 제고하고 잠재 자원인 여성인력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인터넷 직업정보제공업체의 홈페이지를 비롯 각종 모집·채용광고에 대해 이루어진다.
아울러, 노동부는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과 병행하여 모집·채용과정에서 용모, 나이, 결혼 여부 등을 이유로 차별을 받은 피해사례도 함께 접수받는다.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등을 통해 법 위반사실이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일정기간을 부여해 시정토록 하고, 이에 불응하는 경우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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