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산업사회로 다변화 되어가면서 우리 사회에서는 이 변화에 빠르게 적응을 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인 장애인, 아동,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학대 등 악행의 반발로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는 인권침해 유형도 다변화 되어 가고 있다.

이로 인해 이들에 대한 인권 및 권익보호를 위해 각종 기념일 지정 등 정책이 수립돼 관 및 민간 사회단체 주도로 기념행사도 개최되며, 경찰과 자치단체에서도 가정폭력, 아동학대, 보호시설에서의 인권유린 등 인권이 무시당하는 피해를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한 각종 캠페인 및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국민의 기본적 인권 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인권과 관련된 주제로 경찰은 물론 일반국민들도 동참하는 ‘단편 인권영화제’를 매년 개최하는 등 인권보호 노력을 하며 호응을 받고 있어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모든 인간의 기본적 인권보호는 항상 보호되어야 하지만 특히나 사회적 변화에 적응이 더딘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남이 아닌 내가 먼저 노력 하여야 할 것이다.

실록의 계절이자 5월 가정의 달이 얼마 남지 않았다. 년중 각종 기념일이 가장 많은 달인 5월에는 어린이날, 입양의 날, 어버이 날, 가정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족 단위의 기념일이 가장 많아 다변화 되는 시대에 자칫 잊을 수 있는 가족 구성원들을 다시한번 돌아 봐야 한다.

새 세상이 와도 그 무엇보다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것은 모든 인간이 인권을 존중받고 인간의 가치가 우선되어야한다. 이를 위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간 서로에 대해 이해를 하고 배려하는 아주 작은 것부터 필요하다는 인식의 개선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