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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회,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오찬간담회단종문화제 기금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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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월군향우회(회장 남기환)에서 매년 단종제 전일에 주관하고 있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 가 지난 5일 김신의 군수, 엄기영 군의회의장, 김상운 경찰서장, 이군재 교육장, 유성목 문화원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 정세진 향우회 자문위원, 김시웅 명예회장, 남기환 향우회장, 엄귀섭 수필가, 김규팔 국제서화예술명인 등 약 60여명의 출향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향우회에서는 제40회 단종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기금 200만원을 김신의 군수에게 전달했다. 또 향우회 양연준(파인디지털테크 대표이사) 향우회 감사는 향후 2년간 영월경찰서 시청각실에 매주 정기적으로 신프로 DVD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부증서를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드러냈다.
남기환 향우회장은 환영사에서 "올 해에는 LNG발전소 재건설 확정, 영월교정시설 공사 착공 등 고향의 굵직굵직한 현안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기쁘기 그지없다."며 "앞으로 더 자주 고향을 찾고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애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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