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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3월부터 토사피해 호소상동읍 덕구리, 8월까지 사방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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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6.08  14: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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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읍 덕구리(속칭 단지골) 주민 250여명이 토사유출 피해가 우려되는 산간 소 계류에 사방댐 설치를 요청함에 따라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가재남)가 2억9천만원 들여 사방댐을 건설하기로 했다.
주민들이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단지골 상류에는 대단지 고랭지 채소단지가 조성돼 있어 적은 양의 비에도 토사가 심각하게 유출되는 곳으로 마을 주민들은 지난 3월 주민 동의를 받은 건의서를 영월관리소에 제출, 사방댐 설치를 요구해 왔다.
이에 영월관리소는 현장실사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올해 8월 중순까지 단지골 상류에 콘크리트 사방댐 시설을 완료하고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영월관리소관계자는 “사방댐이 시설되면 산과 계곡의 만나는 지점이 안정되고 계곡 바닥을 완만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돌, 토사 등이 흘러내려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하류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월관리소는 지난해 수해복구 사업으로 현재 수주면과 하동면 등 군내 산간 소계곡 12곳에 모두 28억원을 들여 사방댐 시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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