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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은 모두 그립다서철수씨 가족, 가족문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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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5.25  13: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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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은 시인, 아내는 수필가, 딸은 시조 시인을 꿈꾸는 한 가족이 작품을 모아 책으로 엮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철수(시인.석정여고 교사)씨와 그의 아내 신혜영(수필가.석정여중 교사)씨, 서은지(석정여고 3년) 학생은 지난 19일 리버텔에서 문학인과 지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작품집인 ‘지나간 것은 모두 그립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집에서 서철수 시인은 ‘지금 숲속에 가면’을 비롯해 20편의 시를 선보였으며 신혜영 수필가는 ‘지나간 것은 모두 그립다’외 20편, 서은지 학생은 ‘장마’를 비롯 19편의 시조시를 담아냈다.
   서철수 가족은 책머리에서 “이 책의 의미는 가족이고 지난날에 대한 그리움이고 따뜻함의 공유”라며 “글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볼 수 있고 스쳐 지나간 날들을 잠시나마 회상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에 가족문집을 펴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철수씨는 강릉 출생으로 시와비평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 동강문학회 회장을 거쳐 한국문협영월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석정여고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신혜영 씨는 원주 출생으로 한겨레문학상 신인상으로 등단, 석정여중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으며 서은지 학생은 지난해  학생신춘문예라 불리는 강원학생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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