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영월뉴스 > 문화/교육 |
|
외국학생 초청 농촌문화 체험행사 열려예밀리 팜스테이 마을에서 |
|
외국학생들이 예밀리 팜스테이 마을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단종문화제에도 참가해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웠다.
농협 영월군지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동안 하동면 예밀리 팜스테이 마을에서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에 다니고 있는 외국 학생 40여명을 초청해 농촌문화 체험행사를 열었다.
첫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월지역축제인 ‘단종문화제’에 참여해 제례악, 육일무, 화관무 등을 흥미롭게 감상하고 전통북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지역문화축제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저녁에는 팜스테이 마을에 도착하여 모닥불에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마을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우리 농촌생활에 대한 궁금증 풀어가며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다음날 체험활동으로는 과수원의 포도 순따기, 떡매치기, 버들피리 만들기 등 농사체험을 비롯한 문화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농협영월군지부 관계자는 “외국인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팜스테이 체험활동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는 단종문화제를 맞아 영월의 농촌과 지역문화제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꾸며 영월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밝혔다.<최홍식> |
|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