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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밀착된 박물관으로 정착해야'박물관 고을' 2단계 용역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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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있고 지역과 밀착된 박물관으로써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개방형 박물관 개념을 정착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은 지난해 11월 6500여만원을 들여 서울 (주)정&서 컨설팅에 박물관 고을 육성을 위한 2단계 사업계획 연구 용역을 발주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박선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물관과 지역주민의 적극적 관계 형성 및 참여 유도하고 타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홍보 및 마케팅을 기반으로 지역 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2단계 사업에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방문객 만족도 증대, 타 기관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보다 활력있고 지역 밀착의 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한 개방형 박물관 개념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에따른 소득증대 방안으로 산차(山菜)를 활용한 고급돼지 생산과 포도·곤드레밥 등의 명품선정 및 육성,동강애 브랜드 활성화 사업, 부농 300 프로젝트, 박물관 고을 농림 특산물 가치 향상 사업이 추진된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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