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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조광래 등 축구인 영월 온다제26회 도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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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조광래, 김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인들이 영월에서 열리는 강원도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에 참가해 친선경기를 갖는다.
생활체육 영월군축구연합회(회장 강창렬)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영월군종합운동장과 동강둔치 등 관내 7개 구장에서 제26회 국민생활체육 강원도 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도내에서 총 61개팀 선수 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해 토더먼트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는 이번 대회는 30대의 청년부를 비롯해 장년부, 노장부, 노년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군 축구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영월군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것이지만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며 “잔디 구장이 1곳 밖에 없는 등 축구경기를 치르기에는 여건이 좋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선수단이 만족할 만한 대회로 치러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신문선, 조광래 등 전국가대표들로 구성된 연세대 OB팀이 참가해 기관단체장과 영월군축구클럽 회장단과 친선경기를 갖고 대회를 빛내줄 예정이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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