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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사랑한 고향 큰 별이 지다- 김상회 상임고문이 하늘나라로 가시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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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5  11: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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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건강하게 사시던 분이
갑자기 숨을 거두시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뒤늦게 비보를 듣고 놀랐습니다
눈이 쏟아집니다. 첫눈이
 
나라의 큰 별이 떨어져
마지막 영결식을 치르던 날
회장님도 떠나셨습니다
 
오늘은 향우회 연말총회
고문자리 하나가 비어있습니다
물끄러미 쳐다보는 그 자리가
외로워 보입니다. 무척이나
 
행사 때마다 건강한 몸으로,
당찬 모습으로 참석하셔서
덕담을 하셨습니다
모두에게 주신 사랑의 선물, 화장품 세트
오늘 마지막 선물이려니 생각하니
더욱 슬퍼집니다
 
구순 되신 나이에도
문학에 정열을 쏟으시고
사업에 열정을, 고향사랑을 뒤로하고 가시다니
 
회장님, 고문님 모두가 영면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2015. 11. 26 저녁 회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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