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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잠재적 위험이란!119생활안전기동대 출범 100일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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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18  12: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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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우리나라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으로 인해 홍역을 앓아야 했다. 다행히 현재 MERS가 조금 주춤한 상태지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위한 욕구, 즉 생활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국민들이 겪어야하는 생활안전에 대한 걱정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화산폭발, 지진, 홍수, 폭설, 태풍, 가뭄 등의 천재지변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동네를 돌아다니는 맹견의 위협과 처마 밑의 벌집 때문에 생기는 불안에서부터 가뭄 극복을 위한 급수지원까지 우리 생활에서 마주치는 온갖 위험과 어려움이 우리의 생활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잡하고 다변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이러한 생활안전 수요는 한두 가지로 한정되지 않고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국민들의 생활안전 수요를 충족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잠재적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1일 강원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119생활안전기동대’를 각 소방서에 신설해 7월 9일 100일을 맞이했다.
  ‘119생활안전기동대’는 군복무를 하고 있는 의무소방대원을 주축으로, 국민들이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잠재적 위험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119생활안전기동대’의 역할은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는다.
  기존 화재·구조·구급 인력이 담당하던 생활안전서비스의 영역을 전문적으로 전담함으로써 긴급위험이 발생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출동시간 지연을 방지하고 있다. 즉, 긴급 상황에 대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제3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업무인 것이다.
  영월소방서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잠재적 위험이나 불편 처리를 위해 1000여만원의 장비를 구입해 관내 각 의용소방대에 지급, 성수기 때 활용할 의용소방대 119생활안전기동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의용소방대원 출동 시 개인안전을 위해 지난 6월 1박2일 동안 강원소방학교에 생활안전강사반 교육을 입교 시키는 등 전국 최고의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0일 동안 영월소방서 119생활안전기동대는 화재·구조 출동은 물론 동물구조 및 포획, 벌집제거, 잠재적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조치 등과 같은 출동을 전담함으로써 영월군민의 잠재적 위험을 해소하고 긴급출동 인력의 누수를 방지하는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미래의 복지정책은 국민들의 생활에 가장 가까이 있는 위험과 불편의 해소로 인한 안전한 삶,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의 제공일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미래복지를 위해 ‘119생활안전기동대’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들께서 생활안전기동대를 적극 활용해 전국에서 가장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영월, 위험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영월, 그래서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이 되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영월군이 되기를 소망한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신설돼 가장 많은 출동과 사건 처리로 강원도민의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119생활안전기동대’가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모습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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