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창간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창달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짐하며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깊이 있는 분석으로,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영월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국의 철학자 존 밀턴은 ‘언론의 자유를 말살하는 것은 진리를 죽이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서민들이 살아가는 생활 곳곳 어두운 그늘까지도 따스한 햇살이 비칠 수 있는 행복한 소식을 전하고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군민과 동행할 수 있는 바른 언론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단순히 지식과 정보의 전달자가 아닌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선도자의 위치에서 생생하고 진솔한 주민들의 소리를 대변함으로써 지역이 안고 있는 공동의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는데 역할을 다해주시길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영월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해를 거듭할수록 독자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해주는 신문으로 거듭 성장해 나가기를 축원드리며 우리 모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