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뉴스 > 사람들
“건강체조로 생활의 활력소 찾아”하동, 노인들 스스로 건강체조교실 운영
영월신문  |  c3740039@cho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7.01.23  18:05:3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url복사 메일보내기
   
  노인들 스스로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점심식사를 마친 오후 1시10분. 하동면 각동리 마을회관(노인회장 김해경)에는 건강체조를 즐기려는 노인들이 삼삼오오 들어선다.

 

  60대 초반의 젊은 노인에서부터 80대까지, 하루 평균 25명의 노인들이 참여하는 건강체조 시간에는 나이도 창피함도 필요없는 최신 트롯트곡에 고장난 몸을 맡기는 시간이다.

 

  지난 2005년부터 영월군보건소(소장 김창수)에서는 9개 읍.면 25개 경로당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건강체조교실과 금연·절주 등의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6일부터 시작된 2006년도 건강체조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동리 노인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며칠 동안 “몸이 쑤시고 찌뿌드드 한 것이 개운치가 않았다”며 노인들 스스로 마을회관에서 건강체조 시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일주일에 4~5회, 매일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는 건강체조 시간에 참여한 노인들은 어설픈 친구 몸짓에 웃기도 하고 “고질적인 노인성질환을 극복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경 노인회장은 “서로 웃으면서 운동을 하니 건강은 물론 마을 단합을 위해서도 좋다”며 “화투치고 텔레비전보는 것보다 여가생활을 건전하게 보낼 수 있어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가끔 저녁시간에도 건강체조를 즐긴다는 노인들은 최근 하동면보건지소 방문보건 담당자 유옥자씨에게 좀 더 체계적이고 건강에 유익한 체조를 배우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현재 강도가 조금 높아진 체조를 배우고 있는 노인들은 체조 시간이 끝나면 땀에 젖을 때도 있지만, 몸과 마음은 한결 개운해졌다는 평가다.

 

  유옥자씨는 “참여 노인분들의 열의가 대단하셔서, 조금도 소홀히 할 수가 없다”며 “좀 더 활동적인 건강체조를 위해 날씨가 따뜻해지면 밖에서도 체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애정>  

영월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url복사 메일보내기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은행나무길 32 (하송리 113-7) 영월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 225-02-63194  |  계좌번호 : 영월농협 351-1115-7667-43  |  예금주 : 영월신문  |   등록번호 : 강원, 아00126
등록일 : 2012. 4. 18  |  창간일 1992. 7. 1  |  발행·편집인 : 최홍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홍식  |  전화: (033)374-0038~9  |  FAX : (033)374-1494  |  E-mail : ywsm1992@daum.net
Copyright © 2023 YEONGWOL-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