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영월뉴스 |
|
강원랜드 2단계사업 비대위, 조직강화간담회팀 구성, 결사대 운영 등 규모 확대키로
폐특법, 강원랜드 사업에 영월 지위 확보해야 |
|
|
지난 5일 국회의원실, 산자부, 도에 관련당사자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요구한 강원랜드2단계사업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장경재.엄경열)가 간담회팀을 구성하고 결사대를 운영하는 등 조직강화에 들어갔다.
비대위는 지난 9일 영월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진 제2차운영위원회에서 5인 내외의 간담회팀 2개를 구성하고, 투쟁의 선두에 나설 50~100명의 결사대원을 모집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참여 단체 중 조직이 방대한 단체는 읍·면 단체장을 비대위 위원으로 위촉, 비대위 규모를 확대하고 매월 비대위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결의했다.
앞으로 비대위는 태스크포스팀 구성 답변에 따라 오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상설소규모집회 및 대규모집회, 항의방문 등 구체적인 향후 투쟁계획을 확정하고 현재의 입장을 밝힐 방침이다.
특히 군민의 결집과 역량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을 위해 각 읍.면 소규모단체에 까지 홍보유인물을 배포하고 방송홍보단을 운영하는 등 총괄적인 홍보방법을 쓰기로 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영월 소외라는 현실적인 문제와 더불어 중앙정부, 도, 강원랜드의 영월군에 대한 근본적인 시각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관계자는 “사업 한 두 개를 유치하는 것이 아닌 폐특법 또는 강원랜드에서 영월군의 지위를 분명하게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해 투쟁이 장기적으로 진행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
|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