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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2007년, 희망과 도전의 서막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조적인 명품도시 만들 것
박선규 영월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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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변화와 도약, 그리고 희망의 2007년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께서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를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으로 축복받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군정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군민중심, 희망영월]을 기치로 출범한 민선4기 군정이 6개월을 지났습니다. 지난 6개월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준비단계였다면 우리가 맞은 2007년 정해년 새해는 군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바탕으로 영월의 경제 재도약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더 크고, 알찬 성과를 거두기 위한 실질적인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년에는 LNG 복합화력 발전소와 동강시스타, 전 두부공장 을 비롯한 각종 주요현안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며 문화관광 인프라의 점진적인 확충과 국도 31호선 조기착공 등 도로교통망의 획기적인 개선, 그리고 서민경제 체질개선을 통한 기초경제 강화 등 미래영월을 위한 기반이 다져지는 시기입니다.
저는 금년이 힘들고 어려운 난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위한 전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군정은 군민과 공직자가 서로 신뢰하고 행정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혁신하겠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재래시장현대화 사업을 통해 서민경제의 근간인 재래시장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아울러 관내 발주 공공사업에 대하여 지역 업체는 물론 관내 모든 사업장의 인력, 장비 및 자재를 관내에서 충당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펼치겠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 청정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사람과 자연,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박물관 고을, 문화관광 도시로 육성해 다시 찾고 싶은 영월, 살고 싶은 영월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키고 고품질 브랜드로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감성마케팅, 유통구조 개선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겠습니다.
특히 영월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고 젊은이들의 재능과 창의력을 살려주는 인재 제1 영월의 기반구축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아울러 장애인 및 여성권익신장을 위해 발전기금 조성과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어르신들의 아름답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여 모든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살맛나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이러한 일들을 이루어 나가는 것은 결코 쉽지 만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련없는 역사 없고, 도전없는 성취도 없듯이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 할 때 영월의 밝은 미래는 반드시 우리 앞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희망과 도전의 서막인 2007년에는 영월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조적인 명품도시의 기틀을 다져나가는데 저는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해년 새해 군민 모두의 가정마다 큰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축복된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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