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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등록 시작, 본격 선거전 돌입군수후보군 6명 모두 등록 마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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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역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현황
(3월24일 오후 6시 현재)
■ 영월군수
△열린우리당 : 김성용 엄민현 / △한나라당 : 박선규 오영섭 황석기 / △민주당 : 이상춘
■ 강원도의의원
▲ 제1선거구 △열린우리당 : - / △한나라당 : 김종훈 / △무소속 : 김광은
▲ 제2선거구 △열린우리당 : - / △한나라당 : 권석주 박연호 엄기만
■ 영월군의회의원
▲ 가선거구 △열린우리당 : 김호식 손경철 유명의 주인섭 / △한나라당 : 김종구 엄정남 오문세 장경재 정근철 지창희 / △민주노동당 : 김용복 △무소속 : 김광호 김규수 엄갑출 이덕재 전재규 전형식
▲ 나선거구 △열린우리당 : 승춘배 이병국 / △한나라당 : 권재일 김태성 엄재훈 엄진영 이기훈 이창재 정옥진 / △무소속 : 원주희
군수 출마예상자 모두 등록 마쳐
19일부터 5.31지방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등록을 받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6시 현재 군수후보자 6명을 비롯해 모두 38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영월군수에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6명의 후보가 모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열린우리당 김성용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온 몸을 땀으로 적시며 꿈이 있는 영월을 만들고, 더 큰 미래를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열린우리당 엄민현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변화와 개혁의 시대를 맞아 전문경영인으로 전국 최고의 군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한나라당 박선규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패기와 열정으로 가장 살기 좋고 다시 돌아오는 영월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나라당 오영섭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참신하고 강한 추진력으로 희망찬 영월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황석기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다시 돌아오는 영월을 위해 강력한 지도력으로 준비된 대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상춘 후보는 본보에 출마의 변을 보내오지 않았다.
도의원, 열린당 0명, 한나라당 4명, 무소속 1 명 등록
강원도의원에는 최근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광은 후보를 비롯해 5명이 등록을 마쳤다.
제1선거구에서 한나라당 김종훈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영월은 아버지의 책임감과 몸 사리지 않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김광은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제는 일을 할 사람이 선출되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23일까지 등록을 하지 않고 있는 열린우리당 고진국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풍부한 의정경험으로 영월군의 몫을 찾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제1선거구의 경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간의 정당대결 구도 속에 김광은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3명의 후보가 지역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선거구에서는 열린우리당이 최근 지방일간지 B모 기자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한 3명이 모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제2선거구 도의원 출마 후보들은 본보에 출마의 변을 보내오지 않았다.
군의원, 가선거구 27명, 나선거구 10명 등록
영월군의원에는 모두 27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가선거구의 경우 열린우리당에서 4명, 한나라당에서 6명, 민노당 1명, 무소속 6명 등 총17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열린우리당 유명의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많은 경험과 관록으로 영월발전에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호식 후보와 주인섭 후보는 본보에 출마의 변을 보내오지 않았다.
아직 예비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강명호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창의성과 결단력, 그리고 추진력으로 자별화된 비전과 전략, 지역혁신활동으로 영월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김종구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역경제 회생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원숙한 군정관리 감독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오문세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친화력과 지도력으로 영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경재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잘못된 것은 고치고 새롭게 혁신하자”고 호소했다.
아직 예비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안해근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풍부한 행정경력과 의정경험으로 영월군 발전에 불도저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엄정남 후보와 지창희 후보, 정근철 후보는 본보에 출마의 변을 보내오지 않았다.
민노당 김용복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농민, 서민, 노동자를 대변하는 참다운 풀뿌리 민주주의의 새싹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김광호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보다 군민이 필요한 자리에 서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규수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영월을 살려야 한다. 해정과 농업경험을 고루 갖춘 사람이 필요한 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덕재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영월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다. 준비된 일꾼,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해 희망찬 영월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선거구의 경우 열린우리당 2명, 한나라당 7명, 무소속 1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열린우리당 승춘배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당당하고 떳떳한 의정활동으로 영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국 후보는 본보에 출마의 변을 보내오지 않았다.
한나라당 권재일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으로 견제와 정책대안을 제시해 농촌경제와 지역경제 회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성 후보, 엄재훈 후보, 엄진영 후보, 이기훈 후보, 이창재 후보, 정옥진 후보는 본보에 출마의 변을 보내오지 않았다.
무소속 원주희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방자치의 본질 회복으로 참여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들은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간판, 현수막, 현판 1개씩을 게시하는 등 제한적 선거운동을 벌일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어 실질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또 예비후보자와 배우자가 홍보에 필요한 명함을 배부하고 전자우편을 이용해 e-메일이나 동영상, 일정 범위의 홍보물을 유권자들에게 발송할 수 있으나 전화나 문자메시지 발송은 금지된다.
예비후보등록은 5·31지방선거 공식 후보등록이 시작되는 5월 16일전까지 상시 등록이 가능하다.<최홍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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