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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민의 회사, 동강시스타”동강시스타 사업설명회 및 CI선포식 개최
1단계 995억원 들여 콘도 115실 등 최종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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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시스타가 1단계사업으로 995억원을 투자해 2009년까지 콘도 115실, 예술의 숲 조성, 스파 등의 시설을 조성해 준공하기로 최종 확정하고 사업설명회 및 CI선포식을 가졌다.
(주)동강시스타(대표이사 남충우)는 지난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선규 군수 및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계 사업설명회와 CI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동강시스타 측은 1단계로 995억원을 투자 콘도 115실을 직접 건설 및 분양키로 했으며 일일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파와 워터파크와 사계절 썰매장 및 축구, 농구, 배구 등 실외 스포츠파크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또 당초 계획에 포함된 식물원의 경우 군에서 추진 중인 “영월 동강생태정보센터”의 동강테마식물원 사업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국제 시 공원 및 현대음악공원 등 음악과 예술을 테마로 한 예술의 숲으로 대체해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동강시스타는 내년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 본격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9년 7월 1단계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추가출자, 분양수익, 영업수익 등을 고려해 795억원 규모의 콘도추가 건설 및 국제시박물관, 현대음악박물관, 실내스포츠시설 등 후속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단 18홀 골프장과 영어마을, 케이블카 사업은 민자유치로 추진하되 중장기 사업으로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동강시스타는 2010년부터 발생할 당기순이익을 2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내부수익률 13.32%, 334명의 지역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남충우 대표이사는 “동강시스타로 인해 국민의 강 동강이 다시 태어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동강시스타는 누구도 아닌 강원도 영월군민의 회사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CI선포식은 기업이 심볼, 마크 등 기업의 이름과 얼굴이 바뀐다는 것을 대중에게 알리는 행사로 동강시스타는 지난 10월 동강리조트에서 ‘시와 별이 흐르는 동강’을 영문 합성한 동강Cistar로 회사명칭을 변경했으며 이날 별마로 천문대와 동강을 모태로 제작된 심볼마크를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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