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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2단계사업 비대위 “숨고르기”규탄대회 당분간 유보, 이광재 의원의 적극 해결의지 고려 정부, 도, 이광재 국회의원, 군 참가 T/F팀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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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12.22  11: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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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2단계사업 영월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장경재)가 당초 21일에 강원랜드 하이원 스키장 개장에 맞춰 전개하려고 했던 2차 규탄대회를 당분간 유보하기로 하는 등 숨고르기에 들어갔다.<관련기사 16면>

21일 비대위는 ‘제2차 불균형적인 강원랜드 2단계 사업 규탄대회 유보결정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광재 의원의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고려해 규탄대회를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또 비대위는 “비대위 및 군민의 입장에서 규탄대회 유보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이의원의 적극적인 해결의지에 군민의 뜻을 보태고, 강원랜드가 스키장 개장이 강원도민의 잔치마당이라는 점을 받아들여 규탄대회를 유보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번 결정은 취소가 아닌 최종적으로 대화라는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시적인 유보결정임”을 분명히 했다.

앞으로 비대위는 산업자원부와 이광재 의원, 강원도의 문제 해결 의지 및 결과에 따라 향후 투쟁방향을 정하기로 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더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비대위는 산자부장관과 도지사, 국회의원에게 드리는 건의문을 통해 불균형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산자부, 강원도, 국회의원실, 영월군 공동의 테스크포스팀 구성 및 강원랜드와 영월군, 당사자 테스크포스팀 구성으로 사업아이템과 투자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비대위는 지난 15일 지역 주민 4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영월읍과 강원랜드 현지에서 강원랜드 2단계 영월소외를 외치며 거리행진 및 규탄대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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