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지속될 것 같았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에 옷깃이 저절로 여미어 지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기나긴 방학이 끝나고 어느 덧 새 학기가 시작되어 등교하는 설레임에 잠 못드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어떤 학생들은 등교가 반갑

강승구 경장   2017-09-16

정부는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해 대체산업 육성방안을 수립하고 한국광해관리공단으로 하여금 정선 강원랜드를 비롯한 영월 동강시스타 등 삼척, 문경, 보령 화순등에 6개의 출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위 출자회사들은 주식회사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광해관

강원도의회   2017-09-09

산림청 소관 국유림의 사용허가 및 대부를 받기 위해서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1조의 규정에 따라 관련 서류를 관계기관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산림청에서는 2015년 정부인력 효율화를 위한 소속기관 공무원 재배치계획을 수립하고 제도의

윤길로   2017-09-09

영월읍의 시가지는 현수막으로 넘쳐난다. 영월읍번영회에서 게첨한 동강시스타와 관련한 군민들의 마음을 담은 애절한 내용들이다. 8월 25일에 영월읍번영회는 성명서를 통해서 동강시스타 문제로 인해 지역의 업체가 줄도산 위기에 있다며 근본적 해결을 촉구하고

엄의현   2017-09-02

영월지역주민들의 생존권 투쟁의 산물이였던 “폐광지역대체산업인 동강시스타”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저희 임·직원들은 지역주민들께 머리 숙여 사죄하며, 향후 지역주민들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동강시스타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동강시스타는 영월지역주민들

㈜동강시스타   2017-09-02

2006년 폐광지역특별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폐광지역대체산업인 동강시스타는 영월지역의 낙후된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2003년 지역주민들의 피끓는 한을 담아 생존권투쟁을 전개하였고 급기야 “수천여명의 과천 정부청사 상경투쟁으로 피와 땀과 눈물로 일궈낸 지역

영월읍번영회   2017-08-26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일원에 들어선 동강시스타는 콘도 300실과 골프장 9홀, 스파시설을 두루 갖춘 관광영월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다. 정부에서 추진한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방안에 따라 설립되고 지난 2011년 부터 운영 중에 있다. 법인의 형태는 주식

최명서   2017-08-19

폐광지역을 살리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처절한 몸부림의 산물이며, 영월지역 최대 현안인 동강시스타 리조트인 폐광지역대체산업을 절대 포기하지 말아주십시요!! 국내 석탄산업은 낙후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데 막대한 기여를 하였지만 1980년대 경제성을 이유로

동강시스타   2017-07-29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계곡과 바다 그리고 워터파크에는 무수한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피서지에서 스마트폰과 초소형카메라로 중무장한 낯선 불청객이 여성을 겨누고 있다. 벌써 몇 해 전 유명 워터파크 몰카로 사회적 큰 파장

강승구 경장   2017-07-29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농부들의 움직임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젊은이들이 모두 직장을 찾아 도시로 떠나고 없는 농토에는 이제는 고령의 어르신들과 다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풍경은 비단 어느

전종표 경사   2017-07-29

창간 25주년을 영월문학인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척박한 토지 위에 싹을 틔운다는 것은 땀 흘리지 않고는 이루어 낼 수 없는 일들이다.그러하기에 모든 군민들은 그 싹을 25년 동안 물 주고, 잡초 뽑고 가꾸고 키워가고 있는 영월신문을 좋아한다.빠르게 변

고진국   2017-07-08

오늘도 어르신은 햇빛 가리개 모자를 쓰고 덕포에서 은행나무 아래 있는 저희 센터까지 걸어오셔서 쉬지도 않으시고 센터 내를 쓸고 닦습니다. 매일 하는 청소이지만 아이들이 있는 곳인데 소홀이 할 수 없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되내이며 정성을 다하십니다. 그

김용희   2017-07-01

영월신문 창간 25주년을 맞아 그동안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신속·정확한 정보제공과 투명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 오심을 영월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25년전 첫 걸음을 시작한 영월신문이 지금은 어엿한 청년으로

박선규   2017-07-01

안녕하십니까.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 염동열입니다. 영월군을 대표하는 영월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영월신문의 독자분들과 신문사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신문은 복잡한 사회적 현안을 깊이

염동열   2017-07-01

1992년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영월의 소식을 담아 전달해온 영월신문의 창간 25주년을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영월신문을 통해 전달되는 우리고장 곳곳의 소식과 정보는 출향인 모두에게는 정겨운 고향의 소식을 실어 나르는 언론매체

엄태성   2017-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