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가치는 부가적 요소에 따라 달라진다. 기업으로 치자면 투자대비 이익의 정도가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존재의 이유가 있다. 다시 말하면 성장에 기준을 두는 것이다. 이윤이 적거나 적자에 이르면 문을 닫는 게 당연하다. 교육적 가치가 아무리 크고 높

영월신문   2006-06-26

5.31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당선자에게는 축하와 기쁨을 낙선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이번 선거는 기초의원 정당공천, 지방의회의 유급화 등 달라진 제도로 인하여 사상 유래없는 치열한 경쟁을 보였으며, 특히 영월군의원 가선거구는 22명이나 후

영월신문   2006-06-26

1990년대 들어 한국사회가 정치사회적 변화와 노사간의 갈등이 커지면서 리스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1970년대의 오일쇼크도 세계의 여러 국가들과 여러 기업들이 겪었던 중요한 리스크 중의 하나이며, 실제로 이러한 리스크는

영월신문   2006-06-26

지난 5월 23일 한국 vs. 세네갈의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이 있던 날 경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전철 안에서의 일이다. 서울의 지하철은 열차마다 임산부와 노약자를 위한 좌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응원에 지친 필자의 아들과 20대 초반의

영월신문   2006-06-26

#김호식 당선자1. 당선을 축하합니다. 당선 소감 한 말씀 해주시죠? 기쁘다. 선거를 치르면서 결과에 대해 불안을 느꼈는데 당선된 후에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아직 의원으로써 해야할 일을 잘 모른다. 하지만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겠다.

영월신문   2006-06-20

#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간단한 당선소감을 부탁드립니다.공무원이라는 보호막에 살다가 자연인 돌아가 주민 민심 헤아려 보니 어려움이 너무 많았다. 당선의 기쁨보다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엉켜있는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

영월신문   2006-06-20

산과들은 초록으로 푸르고 인간세상은 온통 빨강으로 뒤덮은 유월입니다. 우리의 관심도 온통 독일 월드컵에 가 있습니다. 얼마 전 끝난 지방선거도, 현충일도, 다가오는 6.25도 빨강물결에 묻혔습니다. 노다지를 만난 듯 월드컵으로 한몫 챙기려는 방송과 기

영월신문   2006-06-17

불꽃 튀는 5. 31 지방선거가 막을 내리고 난 정국은 자숙과 인고하는 모습이 성숙된 주민의 식속에 녹아내리고 있다. 정당공천제와 유급제 등으로 단일선거구로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초의원 후보를 낸 영월 가선거구는 전국 쟁점 지역으로 매스컴의 각광을

영월신문   2006-06-17

일제강점기 말까지 영월에 머물렀던 일본인들의 자녀와 일부 한국 자녀들이 함께 공부했던 일본인학교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일 60년 만에 영월을 찾은 안도 요시아끼(72.일본 시코쿠 에히매현)씨는 1940년부터 1945년까지 영월에 거주하면서

영월신문   2006-06-16

지난달부터 전성기 영월의 상징으로 교과서에 올랐던 영월화력발전소가 철거되기 시작했다. 영월화력발전소는 6~70년대 국내최대발전소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고 국민들에게는 전기라는 새로운 문명을 제공하면서 영월을 우리나라 전 분야에 걸쳐

영월신문   2006-06-12

5.31지방선거가 한창 진행 중이던 5월초 주민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2건의 일이 있었습니다. 5월 8일 김신의 군수를 비롯한 퇴임 및 퇴임예정 공무원과 가족 등 몇명이 외유를 떠났습니다. 5000만원에 조금 빠지는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이 소식이 언론

영월신문   2006-06-10

우리지역에 영월공고가 존재의 가치가 있느냐는 물음에 답은 ‘없다’ 이다. 7,80십년대 강원, 충북, 경북일원의 대표적인 공업계 고등학교로 대변 되었던 영월공업고등학교는 오늘날 세계경제 10위의 위상을 세워 ‘한강의 기적’을 이끌며 우리나라 근대사의

영월신문   2006-06-10

지난 5월은 봄철 산불 비상기간이 속해 있어 단비를 기다리며 애꿎은 날씨를 탓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계절의 여왕이라 많은 사람들은 계절을 음미하며 가는 봄을 아쉬워하면서 여름을 맞고 있다. 더하여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념일이 있어 솔직히 5월을 좋아하

영월신문   2006-06-10

벌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다. 날씨가 좋고 기온이 상승하니 지난 겨울이 생각난다. 몹시도 춥던 겨울바람이 문풍지(門風紙)를 흔드는 소리에 높고 낮은 울음소리의 전깃줄은 출렁거리고 귀를 의심할 정도의 세찬 바람소리를 들으며 잠들은 것 같다. 겨

영월신문   2006-06-10

◈ 박선규 군수 당선자 주요 공약1. 지역 경제 활성화→ LNG발전소와 동강리조트사업의 조기 추진→ 지역현안 조기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 기업유치를 위한 각종 규제 완화와 획기적인 인센티브 제공 및 무상장기임대와 시설 지원→ 재래시장을 지역 농특

영월신문   200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