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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베풀며 살아가는 인간(人間)
인생은 씀바귀나 민들레와 같은 일생과는 다르게 생각이 됩니다. 씀바귀나 민들레의 꽃씨가 바람에 날리거나 빗물에 떠내려가다가 바위틈이나 으슥한 곳에 떨어져도 남을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으며 자기 스스로 싹을 틔우고 때가 되면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어 번식
영월신문   2006-05-01
[오피니언] 매니페스토 운동(참공약 선택하기)과 함께하는 531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운동이란 무엇인가?우리말로 하자면 ‘참공약 선택하기’라고 할 수 있다. 매니페스토 운동(참공약선택하기)은 ‘내가 당선되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 ‘내가 당선되면 노인복지에 힘쓰겠다.’라는 등 뜬구름 잡기식의 추상적인 선거공약을 내세우는 것
영월신문   2006-05-01
[오피니언] 나이 들어 대접받는 비법
오래 전의 일이다. 원주 출신인 청석 윤길중(尹吉重) 선생께서 국회 부의장을 하실 때의 일이다. 내게 휘호 한 점을 보내 오셨는데 휘호 끝에 유성목 군에게 라고 써서 보내셨다.워낙 명필로 소문 난데다 오악(五握)서체로 더욱 유명하신 분인데 휘호의 글씨
영월신문   2006-05-01
[오피니언] 나무를 심는 마음
4월이다. 4월은 나무심는 날, 식목일이 있는 날이다. 나도 몇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4월에는 잎보다 먼저 꽃을 피우는 나무들이 꽃을 피우는 달이다. 다른 나무들은 지난 겨울 죽지 않고 살아있음을 겨우 햇잎을 내면서 이야기 하지만 개나리, 진달래,
영월신문   2006-04-24
[오피니언] 화합(和合)으로 가는 길
2006년 독일 월드컵이 이제 두 달 남짓 남았다. 100일 전부터 다시 온 국민들은 들썩이기 시작했다. 나나 우리 온 국민들은 누구나 그 2002년 6월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기다리던 지구촌의 축제, 2002 월드컵이 드디어 우리 땅에서
영월신문   2006-04-24
[오피니언] 농업.농촌.농업인.그리고…②
고추를 본밭에 옮겨 심는 시기가 오고 있다. 우리 영월군은 고추재배면적이 강원도내에서는 제일 많다. 전국에서도 열 두 번 째로 많이 재배하는 주산지다.금년도 우리군의 고추 재배 면적은 800ha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고추는 우리군 전체 농업소득의 20
영월신문   2006-04-24
[오피니언] 봄비가 희망이다
황사에 과음에다 비까지 거드는 바람에 며칠을 미루던 산행을 나선 아침은 그야말로 비의 향연이 가져다준 봄이 만개해 있었다. 겨울나무에는 애잎이 파르라니 돋아있고, 봄 나무들은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고 불어오는 강바람에 버선코 치켜세우고 하늘하늘 춤을 춘
영월신문   2006-04-24
[오피니언] 단종문화제 전국백일장 장원수상작
봄의 손짓소리 없이 오는 것이 있다아니 흔들며 오는 것이 제 흔들림 모르고 맞는 것이다만나거나 헤어지거나그 격렬한 동작들이일제히 수그러들거나한꺼번에 터져 나온다그저 말이 없어 순리인줄 안다한 계절 맞는 일은먹먹함을 배우는 것이다잠시만 고요하게 가슴을
영월신문   2006-04-24
[오피니언] 영월과 단종(端宗) 3 <영월의 이야기 25>
단종이 승하하자 그의 시신은 금장강(동강)에 버려졌다. 영월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며 통곡을 하였지만 관아의 눈이 무서워 그 누구도 감히 단종의 시신에 손을 대지 못하였다. 그러나 당시 영월의 호장(戶長)이었던 엄흥도(嚴興道)가 단종의 시신을 가매장하였
영월신문   2006-04-24
[오피니언] 선거, 주민들의 관심과 지혜가 필요하다
16일 열린우리당 군수후보 경선을 마지막으로 5.31 지방선거의 후보들이 대부분 결정됐다. 이번 선거는 그동안의 선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치러지고 있다. 기초의원까지 정당공천제를 실시하고 있다. 합동연설과 같은 대중동원 세몰이가 없다. 예비후보자라는
영월신문   2006-04-17
[오피니언] 「端宗哀史」와 억울한 사람없는 강원만들기
조선왕조 500년사중 가장 슬픈 임금인 단종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제40회 단종문화제가 영월군민과 관광객들의 성숙한 질서의식 속에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12세에 왕위에 오른뒤 그의 숙부 수양대군(世祖)에게 쫓기어 영월 유배지에서 생을
영월신문   2006-04-17
[오피니언] 장애인 차별 없는 사회!(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장애인문제에 대한 관심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81년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장애인 복지법이 제정되고
영월신문   2006-04-17
[오피니언] 꽃피
비가 오자 산에 나무들이 구름 같아졌다. 보얀 구름처럼 뭉실뭉실 잎눈들이 일어났다. 가까이에 있는 목련들도 몽싯몽싯 뺄가니 하야니 수줍은 이마를 들어내고 있다. 살구꽃 복사꽃 들이 막 터져대고 있다. 그 연한 잎으로 세상으로 소리치며 나올 때 그들은
영월신문   2006-04-17
[오피니언] 제40회 단종문화제를 돌아보며
조선조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넋을 위무하기 위해 마련된 제40회 단종문화제가 절반의 성공으로 마무리됐다.올해 단종문화제는 행사기간을 지난해까지 3일 동안 개최하던 것을 5일로 늘리고 기존의 행사에 윤석화의 연극공연을 추가하는 등 약간의 변화를
영월신문   2006-04-17
[오피니언] 배려(配慮)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파야 한다 -
얼마 전 친구들과 더불어 도봉산 등반을 했다. 원도봉산 다락능선코스를 거쳐 정상인 ‘자운봉’에 오르려면 ‘심원사’라는 아담한 절을 거쳐야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이 절에서는 등산로 옆에 커피와 녹차 등을 비치해서 등산객들이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배려
영월신문   200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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