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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얼짱, 몸짱, 그리고 삼순이
동화 속엔 항상 예쁜 공주님이 멋진 왕자를 만나 결혼하는 이야기가 넘쳐난다. 그걸 읽고 예쁘지 못한 외모에 기죽어서 감히 왕자님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자연스레 조연에 만족하는 법을 배웠다. 20세기를 지나면서 정신에서 육체로 화두가 바뀌었다고 한다. ‘
영월신문   2006-04-03
[오피니언] 재래시장은 살려야 한다
밤낮의 길이가 똑같다는 춘분을 지나고 보니 양지골 언덕배기 작은 밭에는 달래, 냉이, 원추리가 인고의 시련을 딛고 일어나 파란 하늘을 쳐다본다. 길 옆 도랑가에는 버들강아지 눈뜨고 화사한 목련꽃이 정원을 밝히니 온몸에 생기가 돌아 가슴이 설레기도 하다
영월신문   2006-04-03
[오피니언] 영월과 단종(端宗) 2 <영월의 이야기 24>
단종이 청령포에서 관풍헌으로 옮겨 유배생활을 하던 중 경상북도 순흥지역에서는 금성대군이 단종의 복위를 꾀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사전에 발각이 되었고, 그 결과 조정에서는 노산군과 금성대군을 사사(賜死)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결국 단종 복
영월신문   2006-04-03
[오피니언] 청포도 여섯송이
청포도 여섯송이 알알이 영글무렵행여나 어쩔세라 들며날며보살피신 것은 당신의 사랑어린 눈빛이었습니다대나마 마디처럼손가락 마디마다 인고의 흔적은당신을 스쳐간 세월이었습니다새벽별 바라시고찬바람 잡수시며새벽이슬 바지자락 젖은것도아버지 당신의 모습이었습니다아버
영월신문   2006-03-27
[오피니언] 홈쇼핑 보험과 건강보험
우리는 지금 광고(PR)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일간신문, 월간잡지,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해서 상가임대광고, 의약품광고, 책광고, 건강보조식품광고, 건강보험광고 등 무수히 많은 광고들이 있다. 그런데 최근 홈쇼핑 건강보험광고에 대한 민원이 증가추세
영월신문   2006-03-27
[오피니언] 왜 그렇게 잔인(殘忍)한가?
우리 인간(人間)은 살아남기 위해서 잔인(殘忍)한가? 먹기 위해서 잔인(殘忍)한가? 우리가 생각하고 마음먹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원시시대(原始時代)에는 살아남기 위해서 더위와 추위를 이겨내고 자연환경(自然環境)의 안식처(安息處)를 마련하고 갖가지
영월신문   2006-03-27
[오피니언] 효(孝)가 살아나야 !
요즈음 주변의 갑작스러운 운명 소식을 접할 때면 연세 많으신 부모님을 모시는 자식 입장에서 우울한 마음은 누구나 어쩔 수 없이 같을 것 같다. 현실적으로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가 옛날과 많이 다름 또한 사실이다.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삼년상을 치르던 옛 풍
영월신문   2006-03-27
[오피니언] 김영월(金寧越)
이 이름은 내가 영월로 다시 부임하게 되면서 집사람이 내게 붙여준 또 다른 이름입니다. 여기에는 자신에 대한 한스러운 마음과 내게 대한 원망스러운 감정이 함께 어우러져 있음을 잘 알고 있음에, 겉으로는 죄송스럽고 미안한 척 하였지만 내심 그리 싫지만은
영월신문   2006-03-20
[오피니언] 한국전쟁 후유증, 50여 년간 누워 생활
55년 째 누운 채로 살아가고 있는 신흥선씨 근처에는 혼자서 먹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과 숟가락, 밥솥, 거울, 책, 라디오 등 온갖 살림살이와 물건들이 가득 차 있다. 영월토박이로 농사일이 전부인 줄만 알았던 소박했던 유년기 영월군 남면 북쌍1리 들
영월신문   2006-03-14
[오피니언] 막연한 공약, 이제는 없애야 한다
5.31 지방선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방선거가 치러질 때 마다 우리는 후보자들로부터 장밋빛 미래를 보장받는다. 그러나 그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으로 그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출마자들은 당선이 최대 목적이기 때문에 주민들을 유혹할 수
영월신문   2006-03-13
[오피니언]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선거문화 정착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지난해 8월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영월의 경우 도지사, 도의원, 비례대표도의원, 군수, 군의원, 비례대표군의원을 선출하는 모두 6개선거가 사상 처음으로 동시 실시된다. 그래서 유권자는 모두 6장의 투표용지를 교부받아 투표용지에 게
영월신문   2006-03-13
[오피니언] '내성의 맥'은 역사문화의 발자취
3월 1일 뜻깊은 이날 ‘내성의 맥’ 21집을 받아보니 더욱 감회가 깊다. 2005년 12월 발행 날짜로 봐서는 좀 늦은감이 있었으나 내용이나 편집 어느 한 곳도 나무랄데 없을 정도로 완벽한 노작이었다. 21년째 ‘奈城의 脈’을 책제로 끊임없이 이어
영월신문   2006-03-13
[오피니언] 금강산(金剛山) 가는 길
국도 7호선이 끝나고 금강으로 가는 길.차창으로 스치는 땅의 아픔이 푸득푸득 살아서 소리치고 있었다백두의 자락이 동해로 흘러내려 빚어 낸금강의 아름다움이 핏줄로 일어서고,태고적 땅울림 소리가시작되는 날부터천년을 노래해도 끝나지 않을희망의 날개짓은 계속
영월신문   2006-03-13
[오피니언] 영월과 단종 1<영월의 이야기 23>
조선 제 6대 임금 단종이 영월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유배를 오면서부터다. 자연을 즐기기 위해, 병을 치료하기 위해 영월을 찾은 것이 아니다. 수양대군에 의해 임금의 자리에서 내쫓김을 당하고, 눈물을 삼키며 찾은 곳이 바로 영월이다. 또한 짧은 생애
영월신문   20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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