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를 위해 본보는 각 후보자들에게 동일한 질문을 이메일로 보냈으며 후보자의 개인 사진과 주민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보내주면 게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결과 이광재 후보와 김승갑 후보는 답변과 사진 모두를 보내왔고 최동규 후보는 답변과 개인사진

영월신문   2008-04-04

사회 : 유오종 한라대 경영사회대학장후보자 : 이광재 통합민주당 / 최동규 한나라당 / 김승갑 평화통일가정당 유오종 : 먼저 후보자들이 지지를 호소할 수 있는 기조연설을 듣겠다. 이광재 : 선거운동을 하면서 손님이 오지 않는 가게를 지켜보시는 분들을

영월신문   2008-04-04

겨우내 움츠렸던 뭇 생명들이 기지개를 켜고 생동하는 봄도 어느덧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다. 봄을 알리는 목련은 이미 흐드러지게 피었으며, 진달래와 개나리도 하루가 다르게 그 자태를 뽐내면서 우리의 주변을 화사하게 수놓고 있다. 이러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영월신문   2008-04-04

이 속담이 원래는 나쁜 뜻이 아니었다고 한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라도 아파서 거름이라도 보태야겠다는 의미였다고 하는데 그것이 어찌어찌 변질되어 시기나 질투로 변했다고 한다. 어쨌거나 속물적인 내 소견으로는 인간의 심리상 후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아

영월신문   2008-04-04

요즘에야 믿을 게 뭐 있나? 방송도 신문도 사람들의 말도 다 믿을 게 못 된다. 온통 한통속으로 흙탕물인지 구정물인지 줄도 모르고 흘러가고 있으니, 그렇게 하는 대로 버려둬도 괜찮은 사람인지 믿을만한지 그 사람 올바른 생각은 갖고 있는지 하는 걸 그

영월신문   2008-04-04

우리 영월은 북면의 마차 탄광과 상동의 대한중석 광업소 그리고 옥동의 탄광이 왕성하게 산업지역으로 발전 했을 때 영월의 미래를 설계하지 못했었다. 결과 적으로 땅속에 매장되어 있는 광물은 고정 광물임을 삼척동자도 아는 것을 마냥 끝도 없이 펑펑 쏟아져

영월신문   2008-02-29

긴긴 설 연휴를 뒤로한 채 분주한 아침출근길에 남대문 방화소실이라는 믿을 수 없는 뉴스를 접한후, 연일 언론에서는 화재, 방화 등 화마의 피해나 예방책 등의 특별프로그램들로 장식했다. 이번엔 제대로 외양간을 고쳐보자는 플랜카드가 눈에 잘 띄는 장소마다

영월신문   2008-02-29

우리는 참 어렵게 살아온 민족이다. 반만년의 세월 속에 한 번도 허리 펴고 잠도 자본 적이 없이 살았다. 일제의 36년간 치욕의 고통과 쓰라림, 6.25로 인한 폐허 속에서 발버둥 치며 1960년대를 접어들었다. 이때 우리는 잘 살아보자는 이념(理念)

영월신문   2008-02-29

영월의 대표 농산물은 무엇일까요? 영월에 살고 있는 군민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업인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그러면 횡성의 대표 농산물은 무엇입니까? 횡성 한우, 횡성 더덕이 생각나시나요? 홍천은 옥수수로 뜨고 있습니다. 정선은 약초로 뜨

영월신문   2008-02-29

정 규 일 고려대 경영학과 4학년 동계입영훈련이 끝남과 동시에 시작한 이번 'YY Choir 2008 U.S.A Concert Tour'는 내 삶을 설계하는데 아주 귀중한 전환점(Turning Point)이 되었다. 청소년 문화를 꽃피우기에는 다소 척

영월신문   2008-02-29

세계화 시대에 지구상의 정치 경제적으로 제일 영향력이 있는 영어를 잘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바램 이기도하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외국과 무역을 하거나 경제사절단이 되고, 전 국민이 정치외교가가 되어 영어를 해야 하고, 전 국민이 영어로 말하

영월신문   2008-02-29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 오신 존경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2007년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느 복지 전문가의 말로는 미국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철도 파업이며 그보다 더 두려워하는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파업이라

영월신문   2008-02-15

다음달 2월 25일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가 지향하는 국정목표와 정책의제를 한마디로 표현할 수는 없다. 그러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활동을 보면 경쟁과 효율이 우선순위에 있고 그에 따른 생산성의 제고이다. 무엇을 위한 그리고 누구를 위한 생산성의 제고인가

영월신문   2008-02-01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영월도 크고 작은 행사와 모임이 많은 곳이다. 그리고 그런 행사장에는 어김없이 선거를 통해 당선된 사람들이 얼굴을 내밀곤 한다.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다음 선거의 당락을 좌우하는 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출직은 아무리 작은

영월신문   2008-01-25

지난주 영월신문에 독자투고로 게재된 에 대한 민주노동당의 입장을 밝힌다. 영월농협노조의 대표적인 요구안은 '비정규직 정규직화' '고용보장' '노조전임' '인사위원회참여' '부당징계철회' 등이다. 영월농협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수용해도 전혀 문제

영월신문   200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