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영월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08년이 저물고 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한분 한분 찾아 뵙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드림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늘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영월군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

영월신문   2009-01-12

지난 1년간 우리 강원도 영월교육청은 ‘미래로·세계로 「Young World」영월교육'을 슬로건으로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소년체전을 비롯한 대내외 행사에서 상위권을 유지하였으며, 학력향상

영월신문   2009-01-12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희망찬 기축년 (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모두의 가정마다 사랑과 화목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큰 보람으로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영월신문   2009-01-02

존경하는 군민여러분!희망찬 2009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축복의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더불어, 지난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

영월신문   2009-01-02

영월군은 지난해 초부터 출산장려금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출산을 본격적으로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군에서는 첫째를 출산하는 가정에 장려금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이상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음파 검진 및 기형

영월신문   2009-01-02

지난 11월10일부터 20일까지 영월군 장애인 편의시설 ‘턱낮추기’ 실천업소 실태조사가 실시됐다. 나를 비롯해 3명으로 구성된 편의시설시민촉진단은 군내 장애인 이용 편의업소인 공공기관과 병원, 약국, 요식업, 목욕탕, 이·미용,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

영월신문   2008-11-28

1970년대 중반에 단종문화제의 사무국장으로 단종제에 참여할 때의 일이다. 외지에 나가 있는 출향인사들이 단종문화제 행사 때면 단종제 사무국에 자주 연락을 보내오는 일이 있었다. 어떤 분은 물품을 보내오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금일봉을 정성스럽게 종

영월신문   2008-11-14

엄의현(경북도립대학 겸임교수) 인간은 무엇 때문에 사는가, 하는 물음은 진부하고 답이 없는 문제이지만 잊고 살수 없는 아주 중요한 물음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욕구충족을 통한 행복추구가 삶의 본질적 목적이라고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60

영월신문   2008-11-07

영월, 그 사랑에 대하여(6) 오태진(영월읍 영흥1리) 2008년 10월 4일(토) 아침 6시 30분쯤 영월군 장애인문화·체육회 쉼터에서 장애인 8명(한도영 회장, 이덕희 부회장 외 6명)과 함께 울트라 마라톤 코스 중 두 갈래 길이 있는 매운마을 입

영월신문   2008-10-10

ID:photographer(영월읍 영흥리) 지난 휴일(9월21일) 주천면에 있는 A박물관을 다녀오면서 느낀 것은 ‘이게 무슨 박물관이냐’라는 실망감과 허무함이었다. 박물관은 2층의 ㄱ자 모양의 건물이었는데 너무 어설프고 허술했다. 박물관 관계자들의

영월신문   2008-09-26

지난 8월 27일 대통령의 공개사과, 경찰청장 파면을 비롯한 공직자의 엄중문책, 종교차별 금지 법제화 추진, 촛불시위 수배자 해제를 비롯한 국민대화합조치 시행 등 4개항의 요구조건을 내걸고 전국에서 20만명의 불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헌법파괴·

영월신문   2008-09-26

어린이들이 성장해 가는 것을 오랫동안 가까이 지켜보며 지내는 사람은 바로 부모(父母)다. 어린이는 부모의 모든 것을 배우며 성장하고 닮아간다. 그래서 어린이를 보면 부모를 안다고 한다. 1학년에 입학식을 하고 얼마 되지 않아 자기 옆자리에 앉은 한 여

영월신문   2008-09-26

가을바람이 스산한 지난 25일 목요일 저녁, 영월읍 덕포 남부발전 화력처 후생관으로 하나, 둘 악기를 들고 몰려드는 사람들. 보험설계사, 경찰관, 은행원, 교수,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이날 저녁만큼은 직업의 옷을 벗고 음악의 옷으로

영월신문   2008-09-26

지난 9일 찾아간 연하분교는 지난해 국토순례단 관련 취재를 위해 찾았을 때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지난해에는 새롭게 건축한 본 건물은 보기 좋았으나 옛 건물과 부속건물은 낡고 보기 흉했다. 그러나 9일 방문한 연하분교는 전혀 새롭게 변신했다. 별을

영월신문   2008-09-12

2008년 8월 15일(금)오태진(영월읍 영흥1리) 광복 63주년(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의 뜻 깊은 날에 고양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다는 문예회관 앞의 현수막을 보고 비가 내리는 저녁에 나도 모르게 음악회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영월에 내려온

영월신문   200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