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河曲智*笑而止之, 曰: "甚矣! 汝之不惠. 以殘年餘力, 曾不能毁山之一毛, 其如土石何?"하곡지수소이지지, 왈: "심의! 여지부혜. 이잔년여력, 증부능훼산지일모, 기여토석하?" 北山愚公長息, 曰: "汝心之固. 固不可徹. (…)" [출전: 열자列子 탕

영월신문   2012-05-26

원문 不尙賢, 使民不爭, 不貴難得之貨, 使民不爲盜, 不見可欲, 使民心不亂. 불상현, 사민불쟁, 불귀난득지화, 사민불위도, 불견가욕, 사민심불란. 是以聖人之治, 虛其心, 實其腹, 弱其志, 强其骨. 시이성인지치, 허기심, 실기복, 약기지, 강기골. 常使民

영월신문   2012-05-19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기간(5.15~10.15)이 벌써 시작되었다. 영월기상대는 지난 5월 11일 기상대 회의실에서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수행과 위험기상으로 인한 재해 최소화를 위하여 방재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방재기상업무협의회』를 개최하

영월신문   2012-05-17

통계청에서는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영월군 관내 표본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정책의 근간이 되는 「2011년 기준 경제통계통합조사」를 실시한다.통계청과 영월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조사는 같은 기간 내에 관내 사업체에 대한 통계조사가 실시되

영월신문   2012-05-16

원문 泰伯, 其可謂至德也已矣. 三以天下讓, 民無得而稱焉. 태백, 기가위지덕야이의. 삼이천하양, 민무득이칭언 [출전: 논어論語-태백泰伯] 풀이 태백은 더할 나위 없는 덕을 지닌 분이라 할 만하다. 세 번이나 천하의 통치권을 양보했지만 백성들 중 아무도

영월신문   2012-05-05

원문 道之以政, 齊之以刑, 民免而無恥. 道之以德, 齊之以禮, 有恥且格. 도지이정, 제지이형, 민면이무치. 도지이덕, 제지이례, 유치차격. [출전: '논어論語' '위정爲政'] 법령으로 인도하고 형벌로 다스리면 백성들은 그것을 면하고서도 수치심이 없어지게

영월신문   2012-05-04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진, 지진해일, 화산, 태풍, 집중호우, 폭설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사례가 뉴스를 통해 많이 들려오고 있다. 이러한 자연재해 중 갑작스런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 지진이다. 이런 지진이 바다에서 발생하면 바닷물이 뒤

영월신문   2012-04-21

원문 子夏爲莒父宰, 問政, 子曰: "無欲速, 無見小利. 欲速, 則不達, 見小利, 則大事不成." 자하위거보재, 문정, 자왈: "무욕속, 무견소리. 욕속, 칙불달, 견소리, 칙대사불성." [출전: 󰡔논어論語󰡕

영월신문   2012-04-14

원문 如有王者, 必世而後仁. [출전: 논어論語 ｢자로子路｣] 여유왕자, 필세이후인. 풀이 왕다운 왕이 나온다 해도 한 세대, 즉 30년은 돼야 살 만한 세상이 된다. 길잡이 공자의 말이다. 두 가지 해석이 있다. 하나는 "왕다

영월신문   2012-04-06

원문 曾子有疾, 召門弟子, 증자유질, 소문제자, 曰: 啓予足, 啓予手. 왈: 계여족, 계여수. [詩]云: '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氷', [시]운: '전전긍긍, 여림심연, 여리박빙', 而今而後, 吾知免夫! 小子. [출전: 논어論語 ｢태

영월신문   2012-03-31

원문 夫鈍兵挫鋭, 屈力殫貨, 則諸侯乘其弊而起. 雖有智者, 不能善其後矣. 부둔병좌예, 굴력탄화, 칙제후승기폐이기. 수유지자, 불능선기후의. 故兵聞拙速, 未覩巧之久也. 夫兵久而國利者, 未之有也. [출전: 손자孫子 ‘작전作戰’] 고

영월신문   2012-03-24

날씨가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안개가 자주 끼는 우리지역의 특성을 아름답게 연출해내는 운해(雲海)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운해란 말 그대로 구름바다, 구름 위에 솟은 산꼭대기가 바다에 떠 있는 섬처럼 보일 때의 구름상태를 말한다.

영월신문   2012-03-16

원문 在陳絶糧, 從者病, 莫能興. 재진절량, 종자병, 막능흥. 子路慍見, 曰: "君子亦有窮乎?" 자로온현, 왈: "군자역유궁호?" 子曰: "君子固窮, 小人窮斯濫矣."[출전: 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 자왈: "군자고궁, 소인궁사람의." 풀이

영월신문   2012-03-16

경칩이 지나기도 전에 개구리는 잠에서 깨어 봄이 오고 있다고 개굴개굴 울어대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기도 전에 농업 인들은 파종을 하고 거름을 뿌리며 다가올 봄을 준비하고 있다. 가을 수확 철이 되면 별로 남는 것 없는 한 해 농사를 결산하면서 이런

영월신문   2012-03-10

1908년 미국 루트거스 광장에서 여성노동자들이 한손에는 장미, 다른한손 에는 빵을 들고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던 그날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이후 여성들의 국제적인 연대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각국에서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남녀차

영월신문   201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