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신문

기사 (전체 1,068건)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친구들과 일본에 간다는 것이 너무도 기쁘고 설렜지만 또 한편으로는 국제문화교류를 주제로 하는 캠프이기에 긴장되고 무거운 마음도 컸다. 일본과는 다양한 마찰들이 있어서 ‘우리의 사소한 실수가 큰 문제로 번지진 않을까, 우리의 문화

양영서 2017-03-12

지난 1월 종편채널에서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신드롬까지 만들며 종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는 남·녀간 사랑을 주제로 한 낭만 설화가 줄거리였다. 드라마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강릉 단오

박선규 2017-02-25

요즘 아동학대가 다시금 이슈화 되고 있다.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족이 증가하면서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맡기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이 되었지만, 심심치 않게 나오는 보육교사들의 아동 학대 뉴스를 보면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게 되어버렸다

곽다은 순경 2017-02-25

호시탐탐 적화야욕을 노리고 있는 3대 세습의 김정은 집단은 최근 촛불과 대선을 틈타 사이버 공격을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 할 것이고 핵 전략군 만명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 핵위협이 코앞에 점증하고 중국은 신형 전자 정찰선을 북해함대에 배치, 우리군과 주한

유창숙 2017-02-04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 발전을 위한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성명서 강원도의회는 국내로 복귀하는 해외 진출 기업의 세제 혜택을 수도권까지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을 즉각 철회하고, 재개정할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한다. 정부는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강원도의회 2017-01-27

동강시스타가 끝내 돌아오기 힘든 다리를 건너고 말았다. 동강시스타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회생 신청안을 원안 의결하고 서울중앙법원 파산부로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을 제출했다. 앞으로 법원은 신청안을 심사해 한 달 내로 기업회생 개시결정을 내리고

강도원 2017-01-21

2017, 정유년(丁酉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많이 나누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존재한다고 믿었던 상식과 원칙이 모두 무너지는 처참한 경험을 했습니다. 참으로 우울한 2016년을 보냈습니다. 비선실세의 국정농단과 권력

엄의현 2017-01-07

공직자 등에 대한 부정청탁 및 공직자 등의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지 어느덧 5일로 100일

홍순덕 2017-01-07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희망 가득한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새해에는 군민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군정에도 큰 발전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아물러, 지난해 군정 발전을 위해 한없

박선규 2017-01-03

존경하는 군민여러분!희망찬 2017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대망의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엄승열 2017-01-03

엇 그제 강원 산간지역엔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첫눈이 내렸다. 올 겨울엔 “라니냐”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예고다. “라니냐” 현상은 동태평양의 적도 지역에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저 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김호철 경위 2016-12-03

정치라는 단어에 담긴 뜻을 풀어보면 ‘政(정)’은 부정한 것을 쳐낸다는 것이고, ‘治(치)’는 홍수나 가뭄과 같은 물로 인한 피해를 수습한다는 것이다. 즉, 정치는 안팎의 어지러운 것들을 바로잡고, 주위 환경을 잘 다스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라

김영화 2016-11-17

지금의 화두는 일자리이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와 노동시장은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놓여 있다. 경제?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되는 조선업 등의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실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형태의 리스크를 제기하고 있다. (※4

송요철 2016-11-17

먼저 올해 유난히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5월에 강풍도 있었고 한 여름 수십 년 만에 폭서 등 여러 가지 많았지만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 열심히 노력하신 결과 피해를 많이 줄이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고 안정을 찾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

강명호 2016-11-12

[오피니언] 권력과 비선실세

나는 가끔 사극 드라마를 본다. 지난주에 마지막으로 방송된 조선시대 명종 때를 배경으로 한 MBC의 옥중화를 봤다. 연속적으로 시청하지 못했지만 드라마의 줄거리는 개략적으로 이렇다. 감옥에 서 태어나고 자란 천재소녀 옥녀와 마포와 삼개나루를 장악하고

엄의현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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